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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6

'데' 띄어쓰기 쉽게 이해하기 쉽고 간단명료함을 추구합니다. 데의 쓰임이 의존명사인지 연결어미인지에 따라 띄어쓰기와 붙여쓰기를 합니다. 따라서 이런 의미를 구별할 수 있으면 어떤 경우에 띄어 쓰고 붙여 쓰는지 알 수 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의존명사이면 띄어쓰기를 하고 연결어미이면 붙여쓰기를 합니다. 이것은 모든 단어는 띄어쓰기를 한다는 원칙을 생각하면 당연합니다. ● 의존명사와 의존명사 '데' 독립성이 없어 다른 말 아래에 기대어 쓰는 명사를 의존명사(依存名飼)라 합니다. 것, 따름, 뿐, 데, 마리 등이 있습니다. '한글 맞춤법' 제42항에서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라고 하였습니다. 어떠한 의미로 쓰인 '데'가 의존명사일까요? 의존명사로 쓰이는 '데'는 다음과 같은 뜻이 있습니다. 그에 맞는 예문도 같이 보는 것이 좋겠습니.. 2023. 3. 7.
'한 번' 띄어쓰기를 한번에 기억하는 방법 쉽고 간단명료함을 추구합니다. '한 번'은 일상생활의 대화에서도 글에서도 참 자주 쓰이는 말입니다. 그러면 '한 번'과 같이 띄어쓰기를 하는 것이 맞을까요? '한번'으로 붙여 쓰는 것이 맞을까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두 가지 경우 모두 가능합니다. 다만 그 쓰임에 따라서 띄어쓰기와 붙여쓰기를 합니다. 모든 단어는 띄어쓰기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 '한 번'과 '한번'의 쓰임 다음의 네 문장을 한번 보시고 어떤 것이 맞게 쓰인 것인지 생각을 해보세요. 일단 한 번 그와 눈이 마주치면 어떤 거짓도 입 밖으로 내지 못한다. 일단 한번 그와 눈이 마주치면 어떤 거짓도 입 밖으로 내지 못한다. 맞은 문제도 한 번 더 노트에 옮겨 적습니다. 맞은 문제도 한번 더 노트에 옮겨 적습니다. 정답은 2번과.. 2023. 1. 31.
'그후'와 '이 후'의 띄어쓰기는 맞는 것일까요? 쉽고 간단명료함을 추구합니다. 어떤 것이 일어난 것의 나중이라는 의미로 쓰는 표현인 '그후' 또는 '이후'에 대한 띄어쓰기는 어떻게 하는 것이 맞을까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그 후'와 '이후'가 맞습니다. 즉, '그 후'는 띄어쓰기를 해야 하고 '이후'는 붙여쓰기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왜냐하면 단어와 단어는 띄어쓰기가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 '그 후'와 '이후'에서 쓰인 '후' '그 후'와 '이후'에서 쓰인 '후'는 한자로 다음과 같은 쓰임이 있습니다. 뒤 후(後)는 총 9획의 한자로 뒤, 늦다, 능력 따위가 뒤떨어지다의 의미를 가집니다. [명사] 뒤, 나중, 또는 그다음. "죽은 후 알려지다" 앞 전(前)과 반대의 의미를 갖습니다. ‘추후(追後)’의 준말. "추후에 연락하마." '그 후'에서 '그'.. 2023. 1. 27.
'할수있다'의 띄어쓰기를 할 수 있나요? 쉽고 간단함을 추구합니다. 한 가지 사실을 꼭 기억하세요. 모든 단어는 띄어 쓰는 것이 맞습니다. 따라서 '할수있다'에 대한 띄어쓰기는 '할 수 있다'로 두 번의 띄어쓰기를 해야 합니다. ● '할 수 있다'의 각 단어 표준국어대사전에 의하면 각 단어의 뜻과 쓰임은 다음과 같습니다. '할'은 동사 '하다'의 줄임입니다. '수'는 의존명사로 (어미'-은', '-는', '을' 뒤에 쓰여)(주로 '있다', '없다' 따위와 함께 쓰여) 어떤 일을 할 만한 능력이나 어떤 일이 일어날 가능성 '있다'는 형용사로 ('-ㄹ 수 있다'꼴로 쓰여) 어떤 일을 미루거나 어떤 일이 발생하는 것이 가능함을 나타내는 말. ● 예문 "모든 단어는 띄어쓰기를 한다."를 기억하고 다음의 예문을 통해서 확실하게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 2022.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