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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때를 지워라. 그래야 부자가 될 수 있다.

by 경지공지기 2023. 1. 3.

쉽고 간단함을 추구합니다. 김승호는 한인 기업 최고 글로벌 외식 그룹인 SNOWFOX GROUP의 회장이다. 기업인으로서 멋짐도 있지만 베스트셀러 저자이기도 합니다. 그는 그의 저서 '돈의 속성'에서 "삶의 때를 지워라. 그래야 부자가 될 수 있다."를 주장합니다. 정리를 통해 세상 물건의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이해가 쉽도록 비유한 것입니다.

● 정리를 통해 삶의 때를 지워라.

성공한 사람들이 한결같이 말하는 것이 정리입니다. 최고의 하루를 시작하려면 침대 정리가 필요하고 일의 성과를 높이려면 책상의 정리가 잘되어 있어야 합니다. 일과에서 중요한 일과 그렇지 않은 일에 대한 목록을 정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밥을 먹기 위해서 식탁을 정리하고 마음의 힘듬도 결국에는 마음을 정리해야 합니다. 이렇게 보면 정리는 우리 사람이 가진 하나의 속성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자 김승호는 그의 책 '돈의 속성'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정리법을 제시합니다. 이것은 일본 정리정돈의 여왕 곤도 마리에가 적극 추천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포스트잇과 필기구를 챙기고 장갑을 낀다.
  2. 집에서 가장 큰 이불을 가져다 펴고 창문을 연다.
  3. 집 안의 사방을 향해 정중히 인사를 하고 "집 안에 있는 물건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여러분들을 모시고 정리 정돈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라고 말한다.
  4. 서랍 안의 물건을 정성스럽게 이불에 하나하나 꺼낸다. (쏟거나 던지면 안 된다)


이렇게 하면 얼마나 쓸 때가 없는 물건을 많이 소유했으며 그 소유를 위해 얼마나 많은 돈을 썼는지를 알게 됩니다. 부끄럽고 후회가 밀려올 것입니다. 이제는 그 물건들을 하나하나 살펴야 합니다.

  1. 물건 하나하나를 들고 자신에게 묻는다. 설레는가? 아닌가?
  2. 설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좌우에 구별해서 놓는다. 이때 설레지 않는 물건에게는 "그동안 고마웠어", "사용하지 않고 둬서 미안해"와 같은 말을 한다.
  3. 설레지 않는 물건들에게 "안녕! 잘 가"라고 한다.
  4. 설레는 물건은 비슷한 부류끼리 잘 묶어서 같은 서랍에 다시 정리한다.
  5. 그 서랍에는 꼭 이름을 붙여서 바로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
  6. 이렇게 정리를 끝내고 앉아서 생각에 잠긴다.

팔꿈치와 목 뒤에 때가 낀 남자와 연애하고 싶은 여자는 없다. 이 작은 행동이 나비효과처럼 물건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고 세상을 보는 눈을 바꾸며 돈을 제대로 사용할 줄 아는 사람으로 변하게 할 수 있다. 함부로 물건을 사는 일이 줄어들 것이고 사 온 물건들은 제 집에 제대로 자리 잡게 되며 어떤 물건을 찾느라고 이리저리 시간을 쓰거나 못 찾아서 다시 사는 일도 없어진다. 씀씀이가 올발라지고 사람이 달라지며 가족 간에 다투고 싸우는 일도 줄어든다.


정리를 하고 난 후 반성을 하고 나면 나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한마디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제보다 탁월해지는 나에게 고맙다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정리 후 자신감도 자존감도 올라갑니다. 그러면 다른 곳도 정리와 청소를 하고 싶어 집니다. 사람은 항상 잘하고 싶고 칭찬을 받고 싶기 때문입니다. 물건을 정리하는 것은 마음 정리가 되는 것을 도와 이것저것에 휘둘리지 않습니다. 정리가 되면 생각이 명확해지고 지혜로운 판단을 할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풍요로운 사람으로 거듭나면 결국 마음의 부자가 되고 그 마음이 진짜 부를 이루는데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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