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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세 명 중 반드시 스승이 있다. 삼인행(三人行) 필유아사언(必有我師焉). 그 뒤는?

by 경지공지기 2023. 1. 3.

쉽고 간단함을 추구합니다. "세 사람이 길을 가면 그중에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라는 말은 아주 유명한 말입니다. 항상 겸손한 자세를 가지고 항상 배우는 삶을 살아가라는 뜻이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논어(論語)>에는 이 말 뒤에 더 좋은 말이 있습니다.

자왈(子曰) 삼인행(三人行)
필유아사언(必有我師焉)
택기선자이종지(擇其善者從之)
기불선자이개지(其不善者而改之)

논어-술이편-21장
논어-술이편-21장

삼인행 필유아사언

논어(論語)의 <술이편(述而篇) > 21장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워낙 유명한 구절이라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이야기입니다. "자왈(子曰) 삼인행(三人行) 필유아사언(必有我師焉) 택기선자이종지(擇其善者從之) 기불선자이개지(其不善者而改之)."입니다. '세 사람이 길을 가면 그중에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그중 선한 자에게선 선함을 따르고, 선하지 못한 사람을 보면 나를 고치면 된다.'라는 뜻입니다. 항상 배우는 자세를 강조하고 겸손을 강조한 것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나 역시 그 세 사람 중에 한 사람이기도 하며 그중 선하지 못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절반으로 생각되는 50살이 되어서 논어의 지혜를 얻고 싶으시면 최종엽 저자님의 '오십에 읽는 논어'를 추천드립니다. 50 이후에 흔들리는 인생을 굳건하게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공허, 성찰, 균형, 성숙, 용기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50여개의 글이 있습니다. 하나 하나 읽고 마음에서 되새기면 의지와 용기가 솟아납니다. 꼭 구매해서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50부터 시작이 아니겠습니까?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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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욕되게 하고  약점을 잘 들춰내기보다는 자신을 돌아보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윗사람의 꽉 막힘을 탓하기 전에 아랫사람의 잘못을 지적하기 전에 자신 역시 그런 점이 없는지 한 번씩 돌아보는 것이 어떨까요? 왜냐하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고 우리 역시 그 세상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나 자신을 돌아보고 만나는 사람에게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생각하며 하루를 보내보는 것은 어떠신지요? 그러한 배움을 통해서 마음의 평온함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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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필로소피는 스토아 철학자들의 지혜를 하루에 하나씩 얻을 수 있도록 366개의 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울림을 주는 여러 분야 중 평온함에 이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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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필로소피는 366개의 스토아 철학자의 지혜를 담은 책입니다. 전 세계에서 100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 셀러인데요. 하루에 10분 정도 읽을 수 있는 분량입니다. 366개로 묶어 놓아서 매일 성장하는 삶을 원하시는 분은 꼭 사서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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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한자의 음과 여러 뜻

 삼(三)은 총 3획으로 석, 셋, 세 번, 거듭, 자주의 뜻이 있습니다.

사람 인(人)은 총 2획으로 사람, 인간, 백성, 남, 타인, 인품 등의 뜻이 있습니다.

 행(行)은 총 6획입니다. 가다 걷다, 나아가다, 일하다, 스다, 행하여지다 등의 뜻으로 쓰입니다.

 

반드시 필(必)은 총 5획의 한자로 틀림없이, 꼭과 같이 '반드시'의 뜻이 있습니다.

있을 유(有)는 총 6획입니다. 있다, 존재하다, 많다 등의 뜻이 있습니다.

 아(我)는 총 7획으로 나, 우리, 외고집의 뜻으로 쓰입니다.

스승 사(師)는 총 10획입니다. 스승, 전문적인 기예를 닦는 사람, 스승으로 삼다의 뜻이 있습니다.

어찌 언(焉)는 11획입니다. 어찌, 이에, 이, 여기의 뜻을 가집니다.

 

택할 택(擇)은 총 16획입니다. 가리다, 고르다, 택하다 등의 뜻이 있습니다.

 기(其)는 총 8획으로 그(지시 대명사), 의(관형격 조사), 그(감탄, 강세조사)의 뜻으로 쓰입니다.

착할 선(善)은 총 12획입니다. 착하다, 착하고 정당하여 도덕적 기준에 맞는 것, 어질고 좋음의 뜻이 있습니다. 철학에서 도덕적 생활의 최고 이상을 뜻하기도 합니다.

 자(者)는 총 9획으로 놈, 사람, 것, 일을 가리켜 이르는 뜻으로 쓰입니다. 

말 이을 이(而)는 총 6획입니다. 말을 이을 때, 순접역접의 접속사로 쓰입니다.

좇을 종(從)은 총 11획으로 좇다, 나아가다 등의 뜻으로 쓰입니다.

 지(之)는 총 4획입니다. 가다의 뜻으로 쓰입니다.

 

 기(其)는 총 8획으로 그(지시 대명사), 의(관형격 조사), 그(감탄, 강세조사)의 뜻으로 쓰입니다.

아닐 불(不)은 총 4획으로 아니다, 말라(금지) 등의 뜻으로 쓰입니다.

착할 선(善)은 총 12획입니다. 착하다, 착하고 정당하여 도덕적 기준에 맞는 것, 어질고 좋음의 뜻이 있습니다. 철학에서 도덕적 생활의 최고 이상을 뜻하기도 합니다.

 자(者)는 총 9획으로 놈, 사람, 것, 일을 가리켜 이르는 뜻으로 쓰입니다. 

말 이을 이(而)는 총 6획입니다. 말을 이을 때, 순접역접의 접속사로 쓰입니다.

고칠 개(改)는 총 7획으로 고치다, 따로, 다시, 고쳐지다, 바뀌다의 뜻으로 쓰입니다.

 지(之)는 총 4획입니다. 가다의 뜻으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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